건강과 지혜

[스크랩] 구관모식 현미솔잎식초 만들기

지량 2013. 3. 7. 22:11

 

구관모 소장이 알려주시는

현미솔잎식초 만들기 재료 현미 1600g,

누룩가루 800g, 솔잎가루 320g, 배 간 것, 생강, 대추 480g, 생수 7200ml, 식혜 1800ml 만드는방법

 

전통식초기능보유자 구관모 선생의 천연식초

 

구관모선생은 1946년도에 대구에서 태어나 여러가지 병으로 고생하던중 삼위일체 장수법의 창시자 안현필 선생에게서 건강학을 전수받으면서 여러경로를 통해 익힌 전통식초의 전수자로서 몇권의 책을 만들었고 지금도 고향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천연식초를 먹어야 하는 20가지의 이유를 설명한다

 

1,천연식초는 유기산의 보고이다--수용성 유기산은 황산화제이다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를 파괴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2,구연산이 많다--등산을 하면서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때 매실초나 구연산음료,천연식초를    마시면 피로가 말끔히 사라진다 구연산이 유기산이다 몸에 축적되지 않으므로 많이 마셔도 좋음

 

3,산을 중화 시키는 역활을 한다--식초는 신맛의 대명사인 산성이지만 체내에서는 알카리성분으로 환원 작용   하기때문에 몸속에서 생긴 산을 알맞게 중화시키고 혈액과체액의 PH농도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

 

4,살균작용,방부,해독작용--천연식초로 무좀치료,피부의 백선균치료,간장 소금보다 살균력이 좋다.

 

5,소화를 촉진하고 변비예방

 

6,잉여 영양분을 분해한다--비만주범인 당분과 글리코겐을 연소시킨다.

 

7,피로를 없앤다--지나치게 신경을 쓰거나 운동을 많이 하면 에너지가 소비 되면서 젖산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 젖산이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너무 많이 생기면 배출되지 못하고 혈관과 신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분해

 

8,야체의 비타민c를 보호한다--요리시 식초를 이용

 

9,암에 대한 면역력 높인다

 

10,동맥경화를 예방한다.

 

11~20,정자손상 예방,폐기능 강화,잇몸병치료,백내장의 발병 억제,노화방지,장청소,아토피성 피부염 치료,혈압조절

 

 그는 여러가지의 식초가운데 현미와 솔잎을 이용하여 건강식초를 만들어 널리보급하고있다

솔잎속에 녹아있는 알카로이드 이외에 뇌를 자극하는 성분이 많아서 정신건강과 정력,심장을 튼튼히해준다고 알려져있다.

 

5월에 돋아나는 적송의 순을 가위로잘라 솔잎,송기,송자,송화,송진 등 소나무에서 채취할수있는 모든것을 가지고 식초를 만든다

 

솔잎의 바늘처름생긴 끝부분은 칼슘덩어리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이 산성화 되는 예방하여 중풍 발생을 억제한다.

 

구관모식 현미솔잎식초 만들기

 

재료구하기

현미 2되,누룩가루1되,솔잎가루(적송엽) 4홉,배 간 것,생강,대추 6홉,생수 4되,식혜 1되 를 미리준비한다.

 

만드는법

1.누룩만들기 부터하자 토종밀에 녹두10%를 첨가해서 거칠게 빻는다 요즈음 통밀이나 밀기울 구하기가 쉽지 않다.

2.빻은 밀기울이 엉킬정도로 물을 넣고 비빈다.

3.누룩틀이나 보자기에 싸서 단단히 밟아 누룩의 형을 만든다 누룩 반죽을 할 때 너무질면 술이 붉어지고    고리타분한 누룩냄새가 나며 너무 건조하면 발효가 잘 안되어서 알코올 도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4.밟은 누룩을 뒤집어 가면서 이틀정도 말려 누룩사이에 짚을 채운뒤 차곡차곡 세워 담요로 덮는다 여름에는  헛간에 짚을 깔고 가마니 등으로 덮어두어도 된다 삼복더위가 아닐 때는 온돌을 이용하는데 알맞은 온도는 30도 이다.

 5.20일 정도 발효시킨후 빻아서 2~3일간 밤낮으로 이슬을 맞힌다 햇볃을 쬐고 이슬을 맞히는 것은 누룩자 체의 나쁜냄새를 제거해서 향이 좋은 술을 만들고 곰팡이 등의 잡균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좋은술이 좋은식초가 되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이렇게 만든 누룩을 일반적으로 섬누룩 또는 곡자라 한다.

 

 제조하기 가장좋은시기는 햇밀쌀이 나오는 6월~7월이 가장 적당하다.

6.준비된 누룩이 있으면 술빚기를 한다 현미 2되를 생수에 여덟 시간 불린 다음 여기에 솔잎가루 2홉을  혼합해서 압력 밥솥에 넣고 고두밥을 짓는다.

7.현미고두밥을 완전히 식혀서 누룩가루 1되,솔잎가루생것으로 2홉,배 간 것 생강 대추 등 6홉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8.생수 4되,식혜 1되를 항아리에 2/3를 채운 다음 입구를 가제로 덮고 고무줄로 동여매고 뚜껑을 덮는다.

9.겨울에는 항아리를 온돌방에 놓고 담요등으로 완전히 싼다 발효온도는 30도이다.

10.3~4일이 지나면 발효되기 시작한다 술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조금 열고 담요로 몸통만 싸서 둔다 보통 6~7일이 지나면 발효가 중단되고 맑은 술이 보인다 고두밥은 현미를 사용해야 한다.

11.술이 완성되면  맑은술을 그대로 떠내고 나머지는 용수로 거른다 술을 걸러서 항아리에 담는 것을 초를  앉힌다 라고 말한다.

12.용수로 걸러낸 술은 초두루미에 담는것이 가장 좋지만 요즈음 구하기가 어려워 투박학한 항아리에 담는다 윤기가 없는 항아리가 좋다 항아리가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짚을 항아리속에다 태워서 소독을 해야한다.

13.항아리 입구를 가제로 덮고 동여맨 다음  뚜껑을 덮는다

14.초를 앉힌 다음 벌꿀을 2홉 넣어면 더욱 좋다

15.항아리를 공기좋고 온도 변화가 없는 구석진곳에 보관한다

16.매일 항아리를 안고 흔들어준다 공기 중의 초산균이 식초표면에 엷은 초막을 형성하는데 이것을 흔들면  초산이 쉽게 침투할수 있고 발효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천연현미솔잎식초를 만들때 주의 해야 할 점>

1.술맛을 본다고 입술닿은 숟갈이나 그릇을 다시 넣지 말것 식초는 조그만한 오염에도 변질되기 쉽다.

변질되면 뿌엿게 막이 생기는데 이것을 꽃가지가 핀다고 한다 꽃가지가 피면 실패작이다.

2.좋은식초는 구석진곳에서 4계절을 느껴야하고 오래도록 변질되지 않고 보관 할 수만 있다면 더욱좋은 식초이다.

흰막이 생기면 떠내고 생기지 않도록 자주 흔들어준다.

3.천연현미솔잎식초는 시중에 파는 식초의 맛보다 훨씬 연하면서 순하다 톡쏘는 맛이없어야 좋은것이다.미각이 예민한 사람이나 느낄정도의 미묘한 솔향과 약간의 텁텁한 막걸리 냄새가 섞인 향이난다.

4.식초는 빚는자의 마음을 알아보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구관모선생은 현미솔잎식초 이외에도 초밀란 만드는법과 초콩만드는법도 그리고 옻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다른 어떤식초를 만들때에도 위의 방법대로하면 된다 단지 재료만 바꾸어 주면 된다.

삼위일체의 장수법 창시자 안현필 선생은 잘익은 식초 한 병이 산삼 한 뿌리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출처 : 장수 농원
글쓴이 : 장수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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