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나무 공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연 통나무 공예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시는 회원님들이 더러있습니다.
본인도 얼치기 설치로 배운솜씨라 별로 특출나지는않습니다만,
범없는골에서는 토끼가 선생노릇한다고...........흐흐 ^^*
제가 잠시 그 방법을 설명드리고자합니다.
송탄 산다는 홍모 사장께서주고가신 뇌물입니다.(대가성은 없음)
밑에 화장지는 맹세코 제가 버린게 아닙니다.
먼저 작품의구상이 중요합니다. 세워서나 뉘여서나 다각도로 머리그림이 필요합니다.
지금 나무의 생김세로 보아 약간 비슷틈히 세워서 2단난대를 만드는것이 합당할것같습니다.
밑자리부분을 줄을긋고 자릅니다.
그리고 껍질을 벋깁니다. 먼저 껍질을벋겨내고 시작하는것이 원칙입니다만,
껍질을벋긴 나무의몸체가 여인의 나신을 연상케하네요. 흐흐... 너 오늘죽었따....
그리고 단과 가지들을 대충그립니다.
절단시작, 항상 예정선보다는 여유를 두고 자릅니다. 그래야 나중에 약간의 실수를해도 쉽게 보안할수있습니다.
앞부분에 구멍도하나냅니다.구멍내기가 상당히 어려우니 안내도 상관없습니다.
밑부분조각,
대충 난대의모슴을갖췄습니다. 남어지는담에 올리겠습니다. 만들다 중단한 작품은 반드시 비닐에 꽁꽁싸서 보관해야, 나무에 금이 가는것을 방지할수있습니다.
출처 : 난대 제작과정(참죽나무)
글쓴이 : 산바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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