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요일에 멥쌀 10kg을 방아간에서 빻아왔다.
15일 우슬을 넣고 3시간이상 달인물에 쌀가루를 넣고 죽을 쑤기 시작했다 .
물 10L에 쌀가루 2kg을 넣었다.
첨에는 이정도로 해도 되겠지 우숩게 보여졌다.
이걸로는 안되겠다 싶어 작은 주걱을 꺼ㅡ내 져어주기 시작했다.
이도 아니다 . 힘이 뻑뻑해지면서 ~ ^^
커다란 주걱을 꺼내 져어주기 식작했다.
30십분은 끓여야 죽이된다기에 ~
무진장 힘이든다.땀 뻘뻘
30분이지나 이제는 식히기 시작~
담가놓은대로 5시간이 지나서야 30도정도로 떨어졌다.
낮부터 시작한 술담기가 한밤중 10시에 끝이 났다.
누룩 1kg과밀가루 30g을 잘 섞어
입항하고 잠자리에 ~
16일 24시간이 지나서 열어보니 이렇게 됬다 .
부글부글 끓는게 현미 막걸리 담았을 때하고는 다르다.
17일에 맛을보니 시맛과 씁쓸한 맛이 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빨리 덧술을 했어야하는데
넘 오래준 것이 문제였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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